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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한국여성사 Ⅱ:근세 현대편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소설로 읽는 한국여성사 Ⅱ: 근세 현대 편』이 ㈜서연비람에서 출간되었다. 역사의 문학화를 내걸고 소설로 읽는 한국문화사를 기획한 ㈜서연비람이 (사) 한국작가회의 회원 소설가 9인에게 집필을 의뢰한 9편의 신작 중단편소설은 한국사 속에 삶을 영위했던 여성들을 언어라는 존재의 집으로 초대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회원 소설가 9인이 소설을 통해 한국여성사를 새로 쓴다. 영국의 역사학자 트레벨리언(George M. Trevelyan)은 “역사의 변하지 않는 본질은 이야기에 있다”고 말하면서 역사의 설화성을 강조했다. 설화의 근간은 서사(narrative)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 소설에서 서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유령처럼 떠돈.. 2024. 2. 16.
소설로 읽는 한국 여성사 Ⅰ: 고대 중세 편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소설로 읽는 한국여성사 Ⅰ: 고대 중세 편』이 ㈜서연비람에서 출간되었다. 역사의 문학화를 내걸고 소설로 읽는 한국문화사를 기획한 ㈜서연비람이 (사) 한국작가회의 회원 소설가 8인에게 집필을 의뢰한 8편의 신작 중단편소설은 한국사 속에 삶을 영위했던 여성들을 언어라는 존재의 집으로 초대하고 있다. (사)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위원회 회원 소설가 8인이 소설을 통해 한국여성사를 새로 쓴다. 영국의 역사학자 트레벨리언(George M. Trevelyan)은 “역사의 변하지 않는 본질은 이야기에 있다”고 말하면서 역사의 설화성을 강조했다. 설화의 근간은 서사(narrative)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 소설에서 서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유령처.. 2024. 2. 15.
김종성 교수와 함께 읽는 배비장전/옹고집전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판소리계 소설인 『배비장전』은 지은이와 창작된 시기를 알 수 없는 작품이다. 다만 이 소설이 창작된 시기는 조선 시대 후기 영조와 정조 시대에 이미 판소리로 발표된 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 후기인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인 ‘배비장 타령’이 소설화된 작품인 『배비장전』은 해학적ㆍ풍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골계전』에 실려 있는 ‘발치설화’와 『동야휘집』의 ‘미궤설화’가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골계소설로 양반의 위선을 폭로하고, 조롱하며 풍자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배비장전/옹고집전』을 읽기 전에 배비장전 1 2 3 작품 해설 『배비장전』 꼼꼼히 읽기 옹고집전 작품 해설 「옹고집전」 꼼꼼히 읽기 참고문헌 저자 소개 .. 2024. 2. 15.
설중환 교수와 함께 읽는 춘향전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할 우리의 영원한 고전 『춘향전』 서민 종합 예술인 판소리를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되돌려 주고자 오랫동안 고전 문학을 공부해 온 설중환 교수님이 해설을 덧붙여 만든 또 하나의 이본. 우리 고전과 전통 문화에 대한 지식욕을 제대로 채워 줄 수 있는 교양서로 재미와 깊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작품의 원작을 현대어로 새롭게 수정하여 생동감이 넘치며, 발랄한 고전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작품 후반부에 해설을 덧붙여 깊이 있는 이해를 더했다. 『춘향전』의 줄거리는 누구나 다 알 정도다.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어 매우 친근한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을 직접 읽어 본 경우는 드물다. 춘향은 양반 아버지와 기생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 2024. 2. 14.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운영전/영영전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궁궐 속 여인들의 사랑 이야기 서연비람에서는 우리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학적 상상력을 기르고, 문학이 주는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을 출간하고 있다. 은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교양서로 읽힐 수 있게 우리 고전을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아홉 번째 작품으로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운영전/영영전』을 한데 묶어 출간하였다. 「운영전」과 「영영전」은 여러 모로 닮은 점이 많은 두 작품이다. 각 작품이 서로의 거울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나가 나머지 하나의 그림자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궁녀와 선비라는 주인공의 신분이 동일하고, 금지된 사랑을 꿈꾼다는 기본적인 설정 또한 차이가 없다. 물론 두 작품은.. 2024. 2. 12.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최척전/주생전 교보문고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YES24 바로가기 책 소개 시공을 초월해서 독자에게 꾸준히 읽히는 주제-사랑 최성윤 교수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로 만나는 두 편의 사랑 이야기 「최척전」과 「주생전」 서연비람에서는 우리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학적 상상력을 기르고, 문학이 주는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을 출간하고 있다. 은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서로, 일반인에게는 교양서로 읽힐 수 있게 우리 고전을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여섯 번째 작품으로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최척전/주생전』에서는 조위한의 「최척전」과 권필의 「주생전」을 한데 묶어 출간하였다. 이 두 작품은 16세기 후반이라는, 비슷한 연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경험한 비극적 전란의 대표.. 2024. 2. 12.